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문화예술의 메카이자 문화거점 클러스터 구축을 위하여 정선군립도서관-정선군 가족센터를 연계한 ‘이용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6월 개관이후 현재 800여 명의 도서회원을 보유한 정선군립도서관은 정선군 가족센터 카페테리아와 협업하여 일상 속 쉽게 체류할 수 있고, 사람과 마음을 잇는 지역 아카이브 사업의 명품화를 위하여 도서대출 이벤트를 7월 2일부터 실시한다.
이벤트 주요 내용은 1층 어린이자료실 및 3층 일반자료실에 위치한 무인자가대출장비를 통해 도서 5권을 대출하면서 대출영수증을 출력하여 가족센터 1층 카페테리아를 방문하여 영수증을 제시하면 음료 1,000원을 할인받는 방식이다.
아울러, 7월에는 ‘욜로욜로 시리즈’, ‘그림들’등 도서 원화 전시 및 음악이 있는 북콘서트(현상필작가 × 서율밴드) 등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도 진행될 계획이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주민들을 위한 양질의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누구나 도서관에서 문화를 향유하며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