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국우동 방위협의회 및 예비군동대, 6.25전쟁 참전유공자에 위문품 전달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북구 국우동 방위협의회 및 예비군동대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4일 6.25전쟁 참전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국우동 방위협의회 및 국우동 예비군동대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6.25전쟁 참전유공자 3가구를 방문해 쌀 10kg, 선풍기 1대 및 휴지(30롤)를 각각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최승일 방위협의회 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숭고한 호국정신을 이어받아 지역방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국우동장은 “관내 참전유공자를 위해 위문품을 전달해준 방위협의회 회원 및 예비군동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공자분들께서 존중받는 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우동 방위협의회는 매년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예비군동대와 더불어 지역방위와 안보를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