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공무원노조, 예비 엄마ㆍ아빠 간담회 운영

천공노, 임신과 육아 장려를 위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조합원의 새로운 가족 탄생 축하를 위해 24일 예비 엄마‧아빠 간담회를 열었다.

 

예비 엄마와는 임신부로 근무하면서 겪는 고충을 이야기 나누며 출생 장려 문화를 위해 필요한 근무 개선사항 등을 이야기했으며, 예비 아빠와는 아빠의 육아 참여 확대를 위한 조직문화 개선 등을 이야기했다.

 

또한, 조합원 가정의 아기 탄생과 엄마ㆍ아빠가 되는 인생의 소중한 과정을 축하하기 위해 출산 축하용품 구매권과 기저귀를 전달했다.

 

이영준 위원장은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자녀의 탄생이 새로운 행복의 시작이 될 수 있도록 임신‧육아에 이해와 존중의 직장 분위기 조성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신부 간담회는 2015년부터 천안시청 공무원 노사가 함께 추진했으며, 2023년부터 아빠 간담회도 실시하여 임신부 명표(찰) 등 다양한 개선사항을 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