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024년 천안역세권 도시재생대학’ 성료

도시재생 졸업전’주제로 6개 대학 학생 참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6개 대학 학생과 함께한 ‘2024년 천안역세권 도시재생대학’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천안역세권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졸업전’을 주제로 천안역세권 원도심 활성화와 기록화 활동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22일까지 총 5회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대학생과 청년의 눈으로 원도심을 바라보고 공간을 재해석해 이를 기록화 자료로 만들고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으며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 내 건물, 도로 등의 이미지를 사진 촬영 후 인쇄해 덧붙이는 기법에 대한 이론·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자는 고려대·공주대·상명대·서울예술대·순천향·전북대 학생 총 12명이다.

 

강문수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천안역세권 도시재생대학 결과물은 향후 천안시 도시재생사업 홍보 등에 활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청년과 대학생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