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충북문화재단과 2024 중앙언론사 기자단 초청 팸투어 개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영동군과 충북문화재단이 중앙언론사 기자단을 위한 팸투어로 영동 관광의 매력을 전국에 알렸다.

 

군과 재단은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중앙언론사 기자단을 초청하여 영동군 일대에서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가 신설됨에 따라 충북 남부권 관광의 숨겨진 매력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영동군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군과 재단이 마련했다.

 

충청북도, 영동군, 충북문화재단 관계자 및 14명의 중앙언론사 기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영동군의 주요 관광지를 직접 둘러보고 체험했다.

 

컨츄리와이너리에서는 영동와인의 제조과정과 우수성을 직접 눈으로 보고 산업관광의 가능성을 경험했으며, 2024년 충북에서 유일하게 한국관광공사 우수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레인보우 힐링센터를 방문했다.

 

또한 엑스포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한국관광공사 디지털관광주민증 공모에도 선정돼 6월부터 가입과 홍보에 역점을 두고 있다.

 

영동곶감축제와 대한민국와인축제의 성공을 여세로 2024년은 체류형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중앙언론사 기자단 초청 팸투어를 통해 영동군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직접 체험한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군을 방문하길 기대하고 있다”며 “관광을 통해 생활인구가 증가하고 지역에 활력과 소비지출이 증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