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만덕2동, ‘만2 중장년의 행복 프로젝트 이야기 사업’ 업무 협약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만2 중장년의 행복프로젝트 이야기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만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감동재 협동조합(대표 손민정)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4년 이웃애 희망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7월부터 매주 목요일에 행복 프로젝트 이야기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사회적 고립도가 높은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목공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만남을 가지며,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이웃과 관계를 맺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손민정 대표는 “위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목공을 통해 혼자서도 작품을 만들고, 함께 협동 작품도 만들어보면서 10회 수업 동안 참여자들 간의 유대관계 형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은숙 위원장은 “만덕2동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중장년 대상자를 발굴하는데 힘쓰며, 이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삶의 즐거움과 활력도 함께 찾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