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열정 프로젝트’소방안전교육 실시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6월 17일, 서구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열정 프로젝트’를 부산 중부소방서와 함께 진행했다.

 

‘열정프로젝트’는 학교 밖 청소년의 인권, 근로권익, 자살예방 등 현실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10가지 기초분야의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교육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방안전교육은 화재 및 위기상황 발생 시 119신고요령, 화재상황 시 행동요령 및 대응방안,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과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위급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알게 되어서 좋았어요.”, “집에서 가족들과 화재 시 대피계획을 세워봐야겠어요.” 등의 소감을 나누었다.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대비반(그룹 및 1:1멘토링), 대입지원, 자격증 취득반, 자기계발 프로그램, 건강검진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