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여름철 생활안전교육 실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통한 인식 개선 노력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일 자원봉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이 재난에 대비하고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한효동(청주시응급구조지원민방위대장) 강사가 ‘4분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심폐소생술과 재난용품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한효동 강사는 “자원봉사자들이 화재나 재난현장 속에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재난용품들을 사용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생활안전교육은 앞으로 7월 ‘생활 속 물놀이 안전’, 8월 ‘폭염예방’의 주제로 총4회 진행된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안전한 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