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의원정책 개발 연구용역 심의위원회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 개최 !”

이날 적극적인 활동과 노고를 격려하는 인사말씀과 함께 감사패 수여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심미경 의원정책 개발 연구용역 심의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동대문2)은 지난 19일 제11대 전반기 심의위원회 해단식을 마련하여 전체일정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 심의위원회’는 시의원이 직접 동료의원과 협의하여 입법 및 정책개발을 위한 연구과제를 제안하면 과제의 적정성과 연구수행을 위한 적격업체를 심의․선정한다.

 

제11대 전반기 심의위원회는 심미경 의원을 비롯하여 구미경 의원 (국민의힘‧성동2), 정지웅 의원(국민의힘‧서대문1), 최재란 의원 (더불어민주당‧비례), 허훈 의원(국민의힘‧양천2) 등 5명의 내부위원으로 구성됐다.

 

제11대 전반기 심의위원회는 절차적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연구용역의 전문성을 높여 의원들의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자 노력했다.

 

이와 관련하여 과제별 평가 결과 공개, 과제 규모 확대 및 유찰로 인한 수의계약 시 협상적격자 점수 기준 강화(70→75점) 등 연구용역의 전문성을 높였으며, 유사․중복 연구 검토로 불필요한 연구를 방지하고, 업체선정 방법에 1인 수의계약을 제외하는 등 절차적 정당성을 강화했다.

 

심미경 심의위원장은 “시민의 소중한 혈세로 추진하는 연구인 만큼, 지난 2년간 각종 제도를 개선하여 과제 선정에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또한 심의위원들 모두 한뜻으로 제안된 연구과제가 적정한지, 불필요하지는 않은지 철저히 심사했다. 부족한 부분도 있었겠지만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공정히 심사했다고 자평한다. 많은 의원님의 이해와 심의워윈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아니었다면 성과를 이루기 어려웠을 것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그간의 소회를 밝혔고, “후반기 심의위원회에서도 풍성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전하며 이날 해단식 일정은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