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 진행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6월 25일(화)에 횡성군민을 대상으로 2024년 아동ㆍ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온라인(ZOOM) 강의로 진행한다.

 

본 강좌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정신건강 캠페인이며, 소속 강사인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희주 교수가 아동ㆍ청소년의 우울과 자해, 자살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국민 공개강좌는 지리적으로 접근이 어려워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과 정보 습득에 제한이 있는 횡성군민이 대상이며, 온라인(ZOOM)으로 제공한다.

 

1강에서는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2강에서는 ‘자해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를 14시부터 16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하게 된다.

 

서준호 센터장은 “아동과 청소년의 우울증과 자해 발생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강좌를 통해 정신병리에 대해 이해하고 사회적으로 적절한 접근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