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직장 내 4대 폭력 통합예방교육 실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직장 내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과 인식개선을 위해 ‘2024년 직장 내 4대폭력 통합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주경찰서 수사과 이규백 경감을 강사로 초빙하여 추진됐으며, 지난 6월 4일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강선구 부군수를 포함하여 5급 이상 고위직 대상 별도 교육을 시작으로 공직사회의 건전한 성인지 가치관 정립과 성희롱 및 성폭력 사건을 방지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일상생활 속 인지하지 못하고 발생했던 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과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 확립으로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은 ‘통합상시 자가학습’을 통한 자체교육도 꾸준히 추진하는등 직장내 4대폭력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