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우울하다는 우리아이, 어떻게 도울까요?

2024년 아동·청소년 대국민 공개강좌 개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흥덕정신보건소·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19일 도새재생지원센터에서 ‘우울하다는 우리아이, 어떻게 도울까요?’ 주제로 2024년 아동·청소년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청주시 흥덕보건소와 4개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그리고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주최한 이번 강좌에는 학부모, 교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대학교 정승원 교수와 아이나래정신건강클리닉 박상원 원장이 아이들의 우울과 자해에 대한 주제로 양육자들에게 올바른 정보와 도움의 방법을 강의했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우울함과 자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소중한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