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복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지원사업'추진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북구 복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9일 무더위 취약계층을 16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지원사업'은 복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선풍기 고장이나 노후화로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 16세대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여 선풍기를 전달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과 폭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박경자, 강옥희 공동위원장은 “사계절 향기로운 장미마을 복현1동 만들기를 위해 계절별 맞춤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선풍기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2023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 캠페인을 통해 관내 착한가게와 착한시민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올해 복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규 특화사업을 8개로 확대하여 계절별로 봄, 여름, 가을, 겨울 맞춤형 신규 사업을 진행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