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35사단 장병 대상, 전북자치도 귀농귀촌 설명회 개최!

귀농귀촌 희망 군 장병 대상 찾아가는 귀농귀촌 상담 및 홍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6월 18일 임실 35사단 군 장병을 대상으로 전북도 귀농귀촌 정책을 안내하고 상담하는 전북형 귀농귀촌 사관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형 귀농귀촌 사관학교 운영사업은 사)전북귀농귀촌연합회(회장 정용준)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시민과 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귀농귀촌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정착과 유입 확대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귀농귀촌 사관학교의 첫 번째 행사로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임실 35사단 군 장병 7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에서의 삶과 정착 사례를 소개하고 귀농귀촌 정책뿐만 아니라 청년정책 등을 폭넓게 안내하여 전역 이후 삶에 대한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군 장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재용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전북형 귀농귀촌 사관학교 행사를 통해 군 장병들에게 우리 도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