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기적의도서관, 초등 책날개 북스타트 작가와의 만남 운영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기적의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6월 18일까지 신태인초등학교를 끝으로 초등 책날개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인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북스타트는 기적의도서관이 주관하고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협력해 운영하는 독서진흥운동이다.

 

도서관은 이 기간동안 초등 책날개 북스타트 선정도서(6권) 중 김민우, 유진, 달다름 그림책 작가를 선정해 지역 내 초등학교 5개교 1학년 어린이 152명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김민우 작가는 지난 4월 30일 수성초와 5월 30일 정읍남초에 방문해 아이들에게 그림책 ‘로켓아이’를 소개하고 로켓만들기 활동을 했다.

 

유진 작가는 지난 5월 23일 정읍북초과 6월 18일 신태인초에 방문해 아이들에게 그림책 ‘내가 잘하는건 뭘까?’를 소개하고 그림 드로잉 활동을 진행했다.

 

달다름 작가는 지난 5월 24일 정읍초에 방문해 아이들에게 그림책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의 집필 배경을 소개하고 나만의 브로콜리 꾸미기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작가와의 만남은 아이들이 평소 책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작가를 현장에서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눠 보는 자리”라며 “아이들이 작품과 친해지는 과정에서 독서에 대한 기쁨을 발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