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 ‘위기청소년 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8일 제2청사에서 2024년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한 필수 연계기관(교육지원청, 경찰서, 보호관찰소 등) 청소년업무 관계자 등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는 9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4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현황 및 실적공유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3명에 대한 선정 심의 등을 했다.

 

심의를 통해 선정된 3명의 청소년들은 향후 3개월간 일정 규모의 생활비 지원을 받게 된다.

 

심의회에 참여한 위원들은 “위기청소년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 후 꼼꼼한 사후관리로 수혜 청소년들이 온전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리하길 바란다”고 담당부서에 당부했다.

 

한편, 시 인재양성과에서는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을 통해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위기청소년에게 생활비·학업지원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