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지사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2단계 착수보고회 개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4일 지사면사무소 회의실에서‘지사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2단계’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군 관계자,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지사면 주민 등이 참석하여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2단계 전반에 대한 설명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사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43억원을 투자해 지사복지향유관 설치 및 공동체활동을 위한 지사랑마당과 주차장 조성 등을 추진해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2단계 사업은 기존에 조성된 1단계 사업 기반 시설을 활용해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하여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에 걸쳐 배후마을 서비스 공급 체계를 보완하고 맞춤형 계획을 통해 적극적인 주민 참여도를 높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심 민 군수는“지역의 특성 있는 자원을 활용한 1단계 사업과 연계하여 배후마을의 발전 및 주민의 생활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