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평창군 봉평면에 기부물품 전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지난 14일 봉평면에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약 2000세트(11톤)을 기부했다.

 

이번 전달식은 봉평면 이장협의회 및 읍면 직원이 함께하며 후원 물품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지역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 등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배분 전달했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2007년 설립되어 가정환경의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아동들을 후원하는 사회공익법인으로 교육, 사회복지 후원기관이다.

 

이번 기부물품은 2022년도 마스크 기부와 2023년도 물품 기부에 이어 지속적으로 봉평면에 기부물품 전달을 이어가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재준 봉평면장은“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봉평면 취약계층에 생활용품을 전달해 주어 봉평면민을 대신해 감상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물품들이 우리 지역에서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