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올해 신규 장난감 대여시작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4년 신규 장난감을 구매해 14일부터 대여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올해 신규 입고된 장난감은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총 66종 93개의 인기 품목 장난감을 선정하였다.

 

장난감 대여는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회원 대상, 개인의 경우 14일 대출 기간으로 장난감 및 도서 각각 2점씩, 기관(어린이집)은 28일 대출 기간으로 장난감 및 도서 각각 5점씩 대여가 가능하다.

 

또한, 관내 주소가 등록되어 있는 지역군민 및 관내 직장인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올해부터 장난감도서관의 효율적 운영과 이용자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다자녀 기준을 완화하여 2자녀 이상 가구의 신규/재가입 회원은 도서관 연회비를 면제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 30분, 토요일은 오후 3시까지 대여 및 반납이 모두 가능하다.

 

모든 장난감은 철저한 소독작업을 실시한 후 대여가 진행되고 있으며 전문기관 소독업체가 방문하여 정기적인 소독도 진행 중이다.

 

류선화 고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고창관내 영유아들이 다양한 장난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원활한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