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드림스타트, 영유아 오감발달 놀이 지원사업 큰 호응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드림스타트는 타타스 키즈카페와 협약을 통해 영유아 대상 오감발달 놀이 지원사업 「나랑 함께 놀아요」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영유아 및 미취학 아동의 정서와 인지능력 및 오감 발달을 위해 타타스 키즈카페와 업무협조 및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키즈카페 2시간 이용권 및 음료를 제공해 양육자와 아이가 애착 관계를 형성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이들이 선호하는 키즈카페에서 기차놀이, 소꿉놀이, 볼풀장, 모래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면서 평소 생업으로 바쁜 양육자들이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호응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키즈카페를 이용하는 한 양육자는 “아이가 좋아하는 키즈카페를 경제적 부담 없이 아이와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아주 유용하다”며 “또래와 같이 어울리고 뛰어놀며 사회성도 배우고 성격도 밝아져 자주 이용하고 싶다”고 만족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