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재검증

공정하고 정확한 검증 추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지난달 말까지 접수 마감하고 이의신청 지가의 적정 여부에 대한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지가 이의신청으로는 상향요구 78필지, 하향요구 30필지 등 총 108필지가 접수됐다.

 

군은 접수된 이의신청 건의 토지 특성, 표준지 적용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 지가 산정의 적정 여부를 감정평가사를 통해 재검증한 후 예산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7일자로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공정하고 정확한 검증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