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24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야외체험캠프 추진

생태습지 탐방, 천연재료로 쑥개떡 만들기, 농악배우기 등 체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 보건소가 추진하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상반기 야외체험캠프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야외체험캠프는 지난달 30일을 시작으로 6월 3일, 4일에 열렸으며, 이리남초등학교 등 5개소 총 150여 명의 원아와 학생, 교사들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성당포구 농촌테마체험마을'에서 깡통열차로 생태습지 탐방하기, 천연재료로 쑥개떡 만들기, 신나는 음악을 경험하는 농악배우기를 진행했다.

 

하반기 야외체험캠프는 9월 중 진행하며 한빛어린이집 등 6개소에서 총 16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관련 문의는 보건지원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캠프를 통해 지역 농촌마을에서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체험하고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야외체험캠프는 9개소에서 186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