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치매안심센터, 신규 치매 극복 선도단체 현판식 개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 치매안심센터는 31일 정읍시니어클럽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란 치매 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다.

 

전 직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 및 가족을 지지하고,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 등 치매 극복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하게 된다.

 

치매안심센터는 정읍시니어클럽과 지난 2월 읍·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마을 지킴이 사업 관련해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을 통해 치매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치매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치매와의 행복한 동행이 될 수 있도록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