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 해전마을에 ‘민화꽃이 피었습니다’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 문화예술프로그램 진행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가 한국문화원연합회의 ‘취약지역 어르신 문화누림 공모사업’에 선정돼 민화를 활용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민화꽃이 피었습니다’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7일부터 10월까지 삼례읍 해전마을 경로당에서 75세 이상의 해전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민화를 교육하고, 다채로운 재료를 이용해 부채와 서랍장 등 실용적인 작품을 만들게 된다.

 

길미경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장은 “마을 주민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을 열고, 어르신들의 창의적인 문화 활동을 지원하겠다”며 “노년층의 문화적·심리적 소외감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