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소년수련관, “하굣길 청소년 응원”

한별고, 삼례중 학생들에게 간식 선물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하굣길 응원프로젝트’를 진행했다.

 

3년째 진행되고 있는 하굣길 응원은 청소년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는 행사다.

 

지난 22일에 한별고등학교에 이어 이달 말 삼례중학교까지 7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한 청소년은 “학교 끝나면 학원버스를 타고 바로 이동하기 바빴는데 깜짝 선물을 받아 너무 기쁘다”며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절로 힘이 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