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배우러 왔어요”

광석면 주민자치회 광석마을학교, 방과후 아카데미 우수사례 벤치마킹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논산시 광석면 주민자치회 광석마을학교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사례를 교류했다.

 

30일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논산시청 공무원을 비롯해 광석면 주민자치회장과 마을학교 실무자 등 10명이 완주를 찾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논산시 광석면은 현재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추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기 위해 우수기관에 직접 방문했다.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22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2023년에는 청소년수련시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체계적인 성장지원과 지역사회 협력 및 자원관리 등의 사업 운영의 사례들을 공유했다.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과 광석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교류를 기점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에게 유익한 성장지원의 우수 사례가 지역 내 국한되지 않고 더 많은 지역에 공유돼 청소년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