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찾아가는 반려동물 무료 건강상담소 운영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해운대구는 25일 오후 2시에서 4시 반송 담안골 근린공원에서 반려동물 건강상담과 무료 동물등록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반려동물 무료 건강상담소’를 운영했다.

 

행사에는 100여 명의 주민 참여했다.

 

수의사가 동물 건강 상담, 행동 교정법을 안내하고, 인구 대비 반려동물의 등록률이 낮은 반송동의 특성을 고려해 미등록된 반려동물의 동물등록을 무료로 지원했다.

 

명예동물보호관이 펫티켓 준수 홍보활동을 나서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건강상담소가 주민들이 평소 궁금했던 반려견의 건강 상태 등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에 맞는 찾아가는 건강상담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