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드림스타트 제2차 슈퍼비전 및 부모교육 실시

아이들의 행복한 꿈을 위한 슈퍼비전·부모교육 실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드림스타트가 24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와 양육자에게 필요한 양육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제2차 슈퍼비전 및 양육자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슈퍼비전은 위기아동 가정의 사례개입 방향과 사례관리 추진 전반에 대해 외부 슈퍼바이저로부터 자문을 받는 과정으로 드림스타트 담당 공무원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슈퍼비전에는 외부 슈퍼바이저인 전주대학교 김광혁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자 중 개입이 어려운 고난도 사례에 대해 다양한 개입방법과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사례관리 전문성 향상에 필요한 자문을 받았다.

 

또, 이와 연계해 부모교육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 20명을 대상으로‘우리 아이의 건강한 신체와 두뇌 발달’이라는 주제로 슬기로운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양육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의 건강한 신체 및 두뇌의 성장 및 발달에 대한 이해와 부모의 역할, 양육방법 등에 대한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양육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더불어 아로마테라피 강사(김효신)가 재능기부를 통해 육아에 지친 양육자들에게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테라피를 통해 양육자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자연스러운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서효연 가족복지과장은“이번 슈퍼비전과 부모교육을 통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아동과 가정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꾸준한 슈퍼비전과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