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 가족센터 주관 행사서 아동 권리 활동 부스 운영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최근 남동구 가족센터에서 주관한 ‘2024 다행이야 Picnic 다양한 가족의 행복이야기 Festival’ 행사에 참여해 ‘아동 권리, 함께 같이 만들어가요’ 활동 부스를 운영했다고 23일 전했다.

 

행사는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을 되새기는 자리였다.

 

‘아동 권리, 함께 같이 만들어가요’ 활동 부스에서는 ‘아동 권리 키워드 뽑기, 아동 권리 키워드 찾기, 아동 권리 낱말 퍼즐 맞추기와 아동 권리 4대 기본권(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홍보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오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내 권리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재미있는 활동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혜선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아동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아동과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