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립도서관, ‘김종영 아동문학가와의 만남’ 운영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립도서관은 오는 5월 27일 오후 2시 모루도서관에서 김종영 아동문학가와 함께하는 ‘강릉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강릉작가와의 만남’은 강릉에 연고를 둔 지역작가들과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은 강릉작가와의 만남 두 번째 시간으로, ‘동시, 동요 감상과 창작법 – 동심의 옷을 입고 어린이 하늘을 날아보자’를 주제로 아동문학과 일반문학의 차이점과 아동문학의 특수성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강연한다.

 

김종영 작가는 197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아침’으로 등단한 시인이자 아동문학가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아이들’, ‘한글나라 귀’ 등 10권의 동시집과, 창작동화 ‘무지개 운전사’, ‘사랑의 종소리’를 출간했다.

 

또한, 한정동아동문학상, 한국동시문학상, 한국아동문학작가상 등의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동요 작사가로서 대한민국동요대상을 수상했고 다양한 창작동요대회에서 100여 곡의 동요 작사로 입상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립도서관 정책부서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