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 안성준의원 10분 자유발언, 경계선지능인(느린학습자) 정책에 관한 제언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지난 4월 25일 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던 동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경계선지능인 정책연구회'대표의원인 안성준 의원은 오늘 열린 341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느린학습자)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사회적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성준 의원은 경계선지능인 교육과 복지의 지원에서 소외되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음을 지적하며, 동해시 인구 89,144명 중 약 12,034명이 경계선 지능인에 해당할 수 있어 이들에 대한 정책 지원을 언급했다.

 

안성준 의원은 이들에 대한 지원 정책으로 교육환경 개선과 인식개선뿐만이 아닌 생애주기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성인이 된 이후의 취업활동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안성준 의원은 "단 한 명도 소외됨이 없는 복지정책과 교육정책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동해시민과 공무원들이 경계선 지능인 지원 정책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