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교실 운영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5월 16일부터 10월 말까지 고혈압·당뇨병 등 질환자 및 고위험군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지율을 높이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교실은 1기수당 20여 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월별 1기수씩 총 6기수 운영한다.

 

교육장소는 보건소 프로그램실이며, 기수당 월 3회 진행한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병 관리 방법, 혈압·혈당 측정, 식단법 등 영양교육, 기초근력 강화운동 등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하여 이뤄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교실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 전환과 생활 습관 변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태백시보건소 진료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