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2024년 폐광지역 주민 한마음교육 교육생 모집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이 2024년 폐광지역 주민 한마음교육 교육생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폐광지역 주민 한마음교육은 폐광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단합, 정체성 회복, 삶의 질 향상, 창업, 지역문화기획, 지역문제 해결 등 지역 리더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추진된다.

 

한국여성수련원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28명의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으로 진행되며,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지역문제 해결 리빙랩 워크숍을 실시하고, 7월부터 8월까지 폐광지역별 실험실 운영을 통한 현장활동 및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 및 리빙랩 활동 지역별 사례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4년 폐광지역 주민 한마음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한국여성수련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 후 이달 3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은 폐광지역 4개 시·군 유관기관 추천서 제출자, 폐광지역 거점 활동계획 우수 제출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심사를 통해 최종 폐광지역 4개 시군 참가자 28명을 선정하며, 6월 5일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문자로 참가자 확정 발표 및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관한 사항은 한국여성수련원 교육문화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