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이 지켜야 하는 3GO(5/16)”

최선의 예방책은 물리지 않는 것 2편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 정보를 신문 등을 통해 보도자료 시리즈(총 16회)로 연재를 진행하고 있다.

 

- 살펴보고, 찾아보고, 치료하고 -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SFTS의 경우 치명률이 높고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1.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고열(38℃)과 두통, 구토 등을 동반하므로 몸에 이상이 없는지 살펴보고 혈소판, 백혈구 감소에 따른 혈뇨, 혈변과 피로감, 근육통, 경련, 의식 저하와 같은 신경학적 증상과 다발성 장기부전 동반 가능하니 잘 살펴봅니다.

2. 야외 활동(작업) 후 귀가 즉시 몸에 붙은 진드기, 진드기에 물린 자국, 검은 딱지가 있는지 찾아봅니다.

3. 진드기에 물렸거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주세요.

 

김재국 농업유통과장은 “농작업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시되는 이때 철원군이 앞장서서 농업인들의 농작업 환경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