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공무원 행복이음 전산교육 실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는 3일 23개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공무원 35명이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중부사회보장지원센터 전산교육장에 직접 찾아가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 전산교육을 진행했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은 각종 사회복지 급여 및 서비스 지원 대상자의 자격과 이력에 관한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지자체의 복지업무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구축한 정보시스템으로, 사회보장업무를 행복이음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복지대상자의 맞춤형 서비스 접수 및 제공, 통합사례관리사업 수행을 위한 단계별 처리 과정, 복지사각지대발굴 시스템 입력 절차 등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들이 업무에 적용하고 활용하여 전문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한편 우리시는 22년도부터 매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업무교육과 복지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토론하는 등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