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 양성평등 문화를 일상으로!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실'운영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9일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에서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첫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실'사업의 1회차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양성평등 교육과 원예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실'은 여성의 역량 강화와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목적으로 2024년도 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을 받아 추진되며, 여성단체협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오는 6월말까지 총 4회 더 운영한다.

 

송연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기금 지원으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여성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단체 회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민을 위한 봉사와 지역사회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으로 일상에서 양성평등문화 확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여성단체협의회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양성평등기금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목적으로 운용되는만큼 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이 여성을 비롯,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사회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내실화를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