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지역자활센터, 지역협력 공익사업 확대 추진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영도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영도구 내 시범 4개 동 지역을 시작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한 출생아 가정 영․유아물품 세척 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의 호응도가 높아 2024년 4월부터는 3개 동이 더 참여하게 됐으며, 향후 영도구 내 전 동으로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다.

 

부산 영도지역자활센터는 지역주민의 자립 활동 지원을 위한 자활사업단 운영, 자활기업 지원, 자활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복지기관으로서 본연의 사업목적 외 지역사회의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영·유아물품 세척쿠폰 지원 외 취약계층 무료방역, 아동 도시락&영양컨설팅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윤성희 센터장은“영도구의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복지발전에 대한 지역주민의 높은 관심으로 다양한 공익적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발전의 중심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