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나 그리고 우리’자기이해 프로그램 실시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03월 26일, 서구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중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자기이해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심리검사를 통한 자신의 장점 및 보완점 점검, 내적동기를 강화시키고 자기이해를 포함한 타인이해, 자기인식 수준향상을 돕고자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심리검사를 처음 해봤는데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했다.”, “모둠활동하면서 서로에 대한 생각을 듣고 나누니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내가 이래서 집중을 못했구나.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등의 높은 만족도를 표현했다.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24세 청소년들의 건강한 마음 회복을 위해 심리검사, 각종 집단상담 및 교육, 생명 관련 예방 교육, 긴급위기대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