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여성새일센터, 『단체급식조리사 양성반』 직업교육훈련 개강

관내 사업체 여성구인 수요 최고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일 경력단절여성 및 취·창업 준비 여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여성새일센터 직업훈련실에서『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제여성새일센터는 일자리협력망 운영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운영회의 시 건의 사항인 조리사·조리원 인력부족을 해소하고자, 지난해 한식조리실무자 양성과정에 이어 금년에도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교육 수료 후에는 자격증 취득자 및 수료 여성에게 관내 기업체·병원·요양시설·어린이집·학교 등 단체급식 기업체에 상담을 통해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여성가족부 국비지원으로 1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매일 4시간씩 진행되는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은 국가자격증인 한식조리기능사 취득과 직업인으로서의 직무소양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은 관내 구인 수요가 가장 높은 직종으로 직업교육훈련을 통한 취업 역량과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전문가로서의 자신감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제여성새일센터는 2019년도부터 매년 조리실무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꾸준히 양성하고 있으며 전국 자격증 평균 합격률 33%를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익년도까지 자격증 취득률 50%이상 끌어올리며 취업률 100%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및 경력단절 여성의 고용안정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