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새봄맞이 꽃길 조성 완료!

각종 행사 앞두고 봄기운 가득한 분위기 마련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이 새봄을 맞아 군민과 방문객이 행복하고 활기찬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관내 시가지와 주요 행사지에 봄꽃을 식재했다.

 

군은 예산역과 무한교차로, 간양사거리, 봉대미폭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 내 화분 63개를 배치하고 ‘제20회 예산 윤봉길 전국 마라톤대회’가 펼쳐지는 윤봉길체육관 주변 화단 35개소에 팬지, 비올라, 데이지, 라넌큐런스 등 총 11종 1만4000본의 봄꽃을 식재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화사한 봄꽃을 감상하며 군민들이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각종 행사를 즐기기 위해 군을 찾는 방문객 여러분에게도 기분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