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2일 자일산림욕장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의정부 포레스트와 함께 하는 여성단체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종 봉사활동으로 심신이 지친 회원들이 ‘의정부 포레스트: 숲에서 즐기는 4색(色) 힐링여행’ 자연친화 관광서비스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숲해설가와 산림욕장 걷기, 숲속 명상요가 및 아로마 치유(테라피) 등을 체험하며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여성단체 지도자(리더)들 간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자연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내 삶이 변화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2일 시장실에서 ‘제16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시장, 교통국장,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서고속철도(SRT) 의정부 연장, 의정부경전철 안전운행 대책 및 장기 지속 운영 방안, 고산지구 버스노선 개편, 민락2지구 상업지역 주차환경 개선, 공간 전자(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주차관리 기반(플랫폼) 마련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이 편리한 철도망 구축, 버스노선 개편, 주차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3일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신흥로168번길 26)에서 ‘2024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세상을 바꾸는 우리는 마을공동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너나들이(고산센트레빌작은도서관)의 우쿨렐레 연주 ▲청년공동체 슬라임크루의 춤 공연 영상 ▲프로젝트 산장의 1분 단편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식전 축하공연이 볼거리를 더했다. 이어 14개 공동체의 발표를 통해 공동체 활동 및 사업 성과를 공유했고, 직접 만들고 꾸민 명함 나누기, 공예품 및 시화 등의 작품 전시가 성과공유회를 더욱 풍요롭게 했다. 시는 올해 초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도약분야, 고산수비대 외 4개 공동체 ▲성장분야, 글둥지 둔배미 두레문학회 외 5개 ▲기획분야, 프로젝트산장 외 3개 공동체 등 다양한 사업을 선정해 지원한 바 있다. 김동근 시장은 “각 공동체가 열심히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13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여주시민 대상 으로 자기계발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인 유근용 작가를 초청하여 “나만의 독서법 1일 1행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경기도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100세 시대를 맞아 복합적으로 변화하는 삶의 형태에 맞는 평생 독서프로그램 필요성 증대와 시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성공한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작은 실천을 통해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는 방법 등 자기 변화를 위한 독서의 힘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독서와 기록 방법 등에 강의했다. 장지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독서와 기록, 실천의 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 여주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들의 통찰과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강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10월부터 11월까지 4회에 걸쳐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산림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산림 치유 프로그램 ‘뇌 마음 힐링 포레스트’는 지역사회 내 산림자원을 활용한 숲 체험프로그램으로 인지 향상뿐 아니라 심신 건강 및 면역력 증진을 위한 슬로우드·편백 향기 테라피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양평치유의숲’과 ‘황학산수목원’ 2가지 장소에서 운영되어 향기, 경관 등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느낄 수 있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산림치유지도사의 안내를 받으며 수목원을 탐방한 한 어르신은 “수없이 왔던 곳이라 무심코 지나갔던 이 길들이 새롭고 아름답게 느껴진다. 날 좋은 날 여러 사람들과 나란히 걷고 있으니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말했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우리나라 국민들은 현재 환경성 질환과 환경 스트레스가 넘치는 환경 속에서 살고 있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여주시 지역주민들이 자연과 산림 안에서 건강을 회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니 앞으로도 많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여주시드림스타트는 지난 11월 12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과 양질의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위해 제3회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위험 2건의 사례가 논의됐으며, 아동의 신체 건강, 정서 안정, 학습 지원 등 여러 분야에 걸친 다각적인 접근이 강조됐으며,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아동 복지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와 어려움을 공유하고, 외부 전문가의 조언과 지도를 통해 더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에 논의된 주요 사례 중 학교폭력의 피해를 입은 뒤 정서적 위축과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아동에 대한 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으며, 정서적 안정과 심리치료, 가족과의 소통강화 방법, 학교와의 협력 및 환경개선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 했다. 이날 참석한 슈퍼바이저는 “학교폭력으로 인한 정서적 상처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꾸준한 지지와 심리적 안전망을 통해 회복할 수 있다.”라며, “아동의 회복을 위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여주시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여주시는 정보통신 인프라 격차 해소를 위해 “2024년 농어촌주민 통신 접근권 보장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과기정통부-지자체-통신사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추진된 사업으로, 기존 초고속 인터넷이 구축되지 않아 인터넷 사용이 불가한 농․어촌 주민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해당 마을에 초고속통신망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 사업에 여주시는 2개 마을이 선정됐다. 여주시 정보통신과 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음영지역에 초고속인터넷망을 구축해 지역 간 통신 인프라 격차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라며, “통신망 확충으로 시민들의 삶의 편리성이 높아지고, 금융과 교육 서비스 접근이 더욱 용이해질 것이다. 앞으로도 여주시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여주시는 13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충우 여주시장과 관련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그맨 심현섭, 방송인 최홍림, 싱어송라이터 한수영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새로 임명된 세 명의 홍보대사들은 위촉 직후 이충우 시장과 함께 한 차담 자리에서 여주와의 인연을 강조하며 앞으로의 적극적인 역할을 다짐했다. 심현섭은 1994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로 데뷔한 이래 KBS ’개그콘서트‘, SBS ’웃찾사‘ 등을 주도하며 새로운 컨셉의 개그영역을 개척한 유명 개그맨이다. 현재도 개그맨 활동과 더불어 다수의 드라마에서 정극 연기를 선보이고 오랫동안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청송 심씨인 심현섭은 영릉에 세종대왕님과 함께 계신 소헌왕후의 직계손으로서 여주와의 각별한 인연과 애정을 드러냈다. 최홍림은 1987년 MBC 대학개그제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이래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청춘행진곡‘,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에 꾸준히 출연해왔으며, 현재는 SBS ’좋은 아침‘의 고정 패널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최홍림은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1월 13일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료원이 1,410만 경기도민의 생로병사를 책임지는 중심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정경자 의원은 “남양주와 양주에 공공의료원이 새롭게 유치된 것을 언급하며, “2030년 이후 이 자리에 남양주병원장도 배석할 것이라 기대하며 설렌다”며, “그 시간을 앞당길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정경자의원은 “최근 5년 동안 합계가 흑자였던 3곳 병원 모두 2023년부터 올해 9월말까지 병원 경영수지는 적자로, 2024년 9월 말 현재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 전체가 적자 운영 상태다”며 “지원금이 없다면 병원 경영수지의 적자 폭이 더 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경영 개선을 강하게 촉구했다. 이어 “경기도의료원과 같은 공공의료기관에 일정 수준 이상의 의료지식과 기술을 갖춘 의사들이 근무할 수 있도록 확보 방안을 고민하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마지막으로 정경자 의원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일부 병원을 제외하고는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3일 경기교육도서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교육도서관 10곳 모두 이용자가 적다”며, “학교도서관, 시립도서관과 차별화해 교육도서관만의 특색을 살려 청소년 이용률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기교육도서관은 경기교육 실현을 위한 학생 중심의 교육적 역할을 기본으로 하는 경기도교육청 소속의 공공도서관으로 1970년대 개관 이래 현재까지 10곳이 설치·운영중이다. 중앙교육도서관과 그 분관인 평택·광주·포천·김포교육도서관 그리고 과천·성남교육도서관은 개관한지 30년 이상 지났고, 이 외 화성·의정부 그리고 중앙교육도서관의 분관인 여주가남교육도서관은 2000년 이후 준공됐다. 이서영 의원은 박은경 의정부교육도서관장에게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으로 ▲학생주도 진로·직업교육 ▲영상콘텐츠 제작·편집 등 학생 프로젝트 활동 ▲세계시민교육 등은 지원청 또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역교육자원을 활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 있고, 세계시민교육은 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 사업과 중복된다”며,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에 대해 더욱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