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1일 동구 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직능단체 회원과 일반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회 생생시정 바로알기 시정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시의 정책 방향과 사실관계를 시민들과 공유하며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번 시정설명회는 인천시정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시민행복열차’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기관사가 되어 시민 승객과 함께 열차를 운행하며, ‘오직 인천역’, ‘오직 시민역’, ‘오직 미래역’을 지나 최종 종착지인 ‘시민행복역’으로 향했다. 설명회 현장은 특히 ‘오직 미래역’의 승객들이 인천의 경제성장과 바이오, 첨단산업 등 미래 먹거리 정책에 대한 많은 질문을 던지며 큰 관심을 보이는 등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시정설명회에서는 약 9개월간 현장에서 수집한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주요 정책과 사업이 상세히 소개됐다. 인천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사업인 제물포르네상스는 내항과 원도심을 재생해 도시 경쟁력을 높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21일 관내 식품기업 및 연구원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우수 기반 시설의 현장견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연구원 주관으로 마련된 본 행사는 지역 식품기업의 사업경영 능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을 차례로 방문해 패키징센터, 창업보육센터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농식품 기업 지원 사례를 청취했다. 특히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시설과 장비는 도내 기업들의 사업화와 기술 고도화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로 평가받았다. 또한 향후 국가기관에서 운영 중인 기반 시설의 활용 방안과 지역 식품산업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함께 진행됐다. 이번 견학은 지역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상생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이자 고창군 식품산업 발전의 중요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권 연구원장은 “현장견학을 통해 관내 기업들이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위원장 최길영)는 21일 친절·정직·깨끗한 강릉만들기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 릴레이 실천 협약을 깨끗분과 (사)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우임)와 체결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의회가 전주 관광 활성화와 문화·예술 교류, 한문화의 세계화 등을 위한 글로벌 홍보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21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과 송영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시의회에서 베트남 다낭과 국내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과 면담을 통해 전주지역 관광과 문화, 예술 교류 촉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시의회를 찾은 베트남 방문단은 응오응옥허우(Ngo, Ngoc Hau) 캄레구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다낭지역 사절단으로 지난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전북도와 전주시, 무주군, 장수군 등에서 우리 지역 관광·문화·예술 교류 및 활성화 등에 협의한다. 남관우 의장은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우호 협력이 해를 거듭할수록 강화되고 있다”며 “이번 협의는 전주와 베트남 다낭지역의 교류 활성화는 물론, 한문화의 세계화를 활성화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시의회는 이날 오후 독일에서 활동 중인 전주 출신 이기정 한식당(모임, mo:im) 대표와 면담을 갖고, 독일지역의 한문화와 한국음식 세계화를 위해 제작한 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서대문구의회 이진삼 재정건설위원장(국민의힘, 충현, 천연, 북아현, 신촌동)은 ‘북성초등학교 인근아파트 언덕길 도로 열선 설치’ 완료를 알리며, 구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밝혔다. 무엇보다도 이번 열선 설치는 이 위원장의 9대 의정활동 공약 중 하나였던 만큼. 성공적인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안전을 위한 인프라 조성에 더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번 사업 구간은 북성초등학교 진입로 입구에서 시작해 이편한세상 101동 앞을 지나 아현중앙교회를 거쳐 시청 방면으로 좌회전하는 구간이다. 특히 이곳은 방과 후 학원 차량의 빈번한 통행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겨울철 교통 안전을 위해 열선 설치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이 위원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고자 먼저 나서 집행부와 소통하고, 사업 타당성, 예산 확보 등 적극적 노력을 지속해 온 바 있다. 실제 이번 사업 성공의 핵심은 이 위원장이 서울시 특별교부금 19억 2천만 원을 확보 필요성을 강조하고, 힘을 실은 부분에 있다. 이 위원장은 2024년 7월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1월 21일 철원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특수교사의 심리적 소진 예방을 위한 마음 돌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오감 자극 원예향기테라피를 통한 마음 돌봄 체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 연계 교원 온라인 맞춤형 심리검사 안내 △특수학급 운영 중 겪는 갈등의 효과적인 해결 방안 사례 나눔으로 운영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평소 힘들고 어려워도 특수교사니까 감내했던 시간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지친 나에게 온전한 쉼을 주는 시간이 됐다”라며 “관내 특수 선생님들과 힘든 부분들을 툭 터놓고 이야기하면서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다시 나아갈 힘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혁 교육장은 “교육 현장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특수교사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돌보고 재충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탄소중립지원센터가 21일 전북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제13차 전북 탄소중립 포럼을 개최하며, 도민과 전문가가 함께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 포럼은 도민과 전문가가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올해 5월부터 총 5차례 열리며 전북의 지속가능한 녹색 성장을 위한 길을 닦아왔다. 이번 제13차 포럼은 임성진 전북 탄소중립 포럼 위원장(전주대 교수)을 비롯해 도와 시군 공무원, 전주에너지전환시민포럼 위원, 지역 활동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첫 번째 발제에서 전주시에너지센터 최우순 센터장과 전주탄소중립지원센터 이승한 센터장은 ‘이탈리아와 스위스 탄소중립 정책 사례’를 발표하며, 재생에너지 공동체의 운영과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발제자들은 지역에서 발굴된 재생에너지가 실제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제도 정비와 이해관계자 참여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에서는 전북탄소중립지원센터 장남정 센터장이 ‘독일과 체코의 재생에너지 정책과 건물·수송 분야 적용 사례’를 설명하며, 재생에너지 활성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와 함께 '2024 호남권 관광설명회'를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과 수도권의 여행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전북, 광주, 전남의 매력을 알리고, 호남권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전북, 광주, 전남이 보유한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수도권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하며, 호남권을 하나의 관광 권역으로 묶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전북의 대표 관광지, 웰니스 체험, 미식, 지역 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호남권 공동 관광 홍보영상을 상영해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전북 유일의 국제항로인 석도훼리를 적극 홍보하며 중국과의 접근성과 연계 가능성을 강조한 점이 주목받았다. 또한, 설명회에서는 '호남 관광 글로벌 서포터즈' 위촉식도 진행됐다. 방송인 투르스노바 구잘과 인플루언서 우마로브 후산존이 서포터즈로 선정되어, 온라인을 중심으로 호남권의 매력을 세계 각지에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들의 글로벌 영향력을 통해 호남권 관광은 더욱 다채롭고 국제적인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지원수질과 원미옥 주무관이 22일 ‘2024년 제28회 민원봉사대상’ 본상을 수상하며, 전북자치도의 명예를 빛냈다. ‘민원봉사대상’은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해 창의적인 민원 시책을 추진하고 헌신적인 봉사로 두각을 나타낸 공무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며, 수상자는 전국 공무원 중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최우수 민원공무원들로 구성된다. 시상식은 서울 SBS 상암동 공개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SBS 사장 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과 SBS 사장 공동명의 상패와 상금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원미옥 주무관은 2005년 환경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19년 동안 민원 현장에서 끊임없는 도전과 창의적 시책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전북 최초 환경개선부담금 전자납부번호 도입(2005년) ▲전국 최초 도립공원 안심벨 설치(2016년) ▲전북 김제 용지 특별관리지역 지정 및 현업축사 매입(2021년) ▲소똥 연료화 테스트베드 구축(2024년) 등 혁신적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한 제주·세종·강원 4개 특별자치시·도는 21일부터 22일까지 제주 썬호텔에서 개최하는 ‘지방시대 선도 자치분권 포럼’을 통해, 4개 시·도의 성공적인 지방분권 모형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는 첫 발을 내딛는다.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대표회장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하 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이틀간 ‘지방분권, 지역의 힘으로 더 나은 내일을’ 주제로 국·내외 지방자치 전문가를 초청, 해외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한국의 지방자치와 특별자치의 한계점을 진단함으로써 지방시대에 걸맞은 지방분권의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이번 포럼은 △개회식, △강연 및 대담, △세션별 주제발표 및 토론,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21~22일 이틀간 다양한 전문가들이 자치분권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도민들도 함께 참여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개회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제주·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 이명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1부의장을 비롯한 제주·세종 특별자치시·도의회의장, 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