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영주1동, 우리의 일상이 이웃에게도...2024년 과일․야채․건강식 지원사업 시작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중구 영주1동지역사회협의체에서는 ‘2024년 영주1마을 수라간-우리의 일상이 이웃에게도’사업을 추진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이 사업은 홀로 어르신 등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세대를 대상으로 과일․야채․건강음식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다.

 

매월 1회 회당 20세대를 대상으로 과일․야채․건강음식 지원뿐만 아니라 가구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도 연계하여 제공할 계획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영주1마을 수라간에서 제철 건강음식을 직접 준비하여 방문․전달해주는 방식으로 운영하면서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돌볼 예정이다.

 

이경숙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절실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더 많은 취약세대에 우리의 일상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