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주)씨에스원파트너, '중구 청년 우선 채용 업무협약' 체결

빈일자리 해소 및 지역 인재 유입을 위한 LG유플러스 기업설명회 개최 예정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중구는 22일 구청장실에서 LG U+ 자회사인 ㈜씨에스원파트너와 '중구 청년 우선 채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기업의 원활한 기업 활동 지원과 지역 청년의 일자리 창출을 연계한 상생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으로 중구는 채용박람회 및 맞춤형 구인․구직 서비스와 더불어 상담원 업종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LG U+ 기업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LG U+ 기업설명회’를 통해서 기업은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담 직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우수한 지역 인재를 확보할 수 있고, 설명회 대상인 중구 청년층 및 39세 미만의 경력단절 여성들은 지역의 우수한 기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취업 기회도 제공받을 수 있어 지역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LG U+ 자회사 ㈜씨에스원파트너는 1,000여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콜센터 및 텔레마케팅 서비스업종 업체로서 2023년 기준 연매출 921억 원의 대표적인 관내 우수업체다.

 

‘LG U+ 기업설명회’는 오는 27일 중앙동에 위치한 LG U+ 빌딩에서 개최되며, 2024년 한 해 동안 분기별 1회 개최로 총 4회 열릴 예정이다. LG U+ 기업설명회에 관심 있는 구직자(39세 이하)는 중구일자리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