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 축산물프라자, 달서구에 양념 불고기 300만원 상당 후원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6일 대유 축산물프라자(대표 신기현)에서 직접 만든 양념 불고기 300kg(300만원 상당)을 이곡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심태희)와 용산1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영숙)에 각각 100통씩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유 축산물프라자에서는 저소득층을 위해 2022년부터 가정의 달, 명절에 곰탕, 양념 불고기 등 250만원 상당 음식을 후원했다. 신기현 대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평소보다 2배로 하게 됐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겠다.” 고 했다.

 

심태희 이곡2동장은 “고금리와 경기 불황에 따른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후원해주신 대유 축산물프라자 신기현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