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왕정동, 한파 속 취약계층 돌봄 강화!

한파 취약계층 집중살핌으로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행정 추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왕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최근 계속되는 한파에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16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전기 및 난방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이용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청취, 건강관리와 한파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온기 가득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겨울철 전기 난방용품 사용과 관련된 화재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한파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주거가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한파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적극 이용할 것을 당부 했다.

 

이 외에도 왕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일 1가구 설 명절맞이 취약계층 집중살핌기간’을 운영하여 한파 피해가 우려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집중적으로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난방용품 점검, 복지서비스 연계, 이웃돕기 물품 전달하여 취약계층 안전과 돌봄 강화에 나서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양병오 왕정동장은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모니터링을 통해 겨울철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더욱더 촘촘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