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제1차 정기회의 개최

변산면 특화사업 등 논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변산면은 지난 25일 변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번 정기회의는 2023년 특화사업 추진결과 보고 및 2024년 운영계획 보고와 함께 위기가구 맞춤형 물품 지원, 어르신 정서안정을 위한 찾아가는 카페 운영, 홀몸 어르신 AI 돌봄 로봇 지원 등 신규 특화사업 12개 안건을 상정 심의했다.

 

또한 2023년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일찻집 자선 행사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 280만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조선환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허진상 변산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도 지역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우리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항상 주변을 살피고 다양한 자원을 발굴해 따뜻한 변산면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규모 집수리 사업, 독거노인 생일상 지원 사업, 어르신 정서안정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힘써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