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교동 택지 보행로 걸으면서 힐링하세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정상동 477번지 일원에 조성중인 보행로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지난 23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행로 조성사업은 교동 엘리베이터와 동두고개를 연결하여 공원 간 연결성을 확보하고 교동 택지와 시내권 사이의 이동 편리성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 사업비는 시비 7억 5천만 원이 투입됐고, 총길이는 598m이며, 지난 2022년부터 착공하여 올해 들어 주변 주민들과 노선협의를 거쳐 지금의 보행로 구간이 완성됐다.

 

시는 올 상반기에 보행로의 안전귀가 및 범죄예방을 위해 CCTV를 추가 로 설치할 계획이며, 향후 주민 불편사항을 개선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새로운 보행로 개설을 통하여 교동택지와 시가지의 연계성을 확보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보행로를 안전하게 관리하여 시민들의 이동편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