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문곡소도동 행정복지센터 야간 경관조명 설치로 눈축제 관광객 맞이 준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문곡소도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와 주변 화단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제31회 태백산 눈축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는 1월 26일부터 2월 4일까지 ‘NOW OR NEVER-지금, 여기, 태백’이라는 주제로 태백산국립공원, 태백문화광장 및 황지연못 등 태백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31회 태백산 눈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태백산 국립공원의 첫 관문인 문곡소도동 행정복지센터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야관 경관조명은 문곡소도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와 주변 화단을 이용하여 LED 은하수구와 논네온, 눈사람 조형물, 스트링라이트, 민들레 홀씨 등 디자인 조명과 산소도시 태백을 알리는 네온사인 조명 등을 설치하여 축제장을 찾는 태백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

 

문곡소도동 관계자는 “올해로 31회를 맞이하는 태백산 눈축제의 첫 관문인 문곡소도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만족하고 안전하게 즐기다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