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 '2024년 취약계층 초등학생 충치예방사업 운영'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1월부터 2월 말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충치예방사업을 운영한다.

 

대상자는 원주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초등학생으로 원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 전화 신청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초등학생의 자가 구강관리 실천 능력 향상과 충치 예방을 위해 구강검사, 상담, 치아 홈 메우기, 치아 스케일링, 불소도포, 구강보건 교육 등의 서비스를 개인별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여름방학 때에도 50여 명에게 충치예방사업 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겨울방학 동안 많은 어린이들이 충치예방사업에 참여해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